♬ k2 - 슬프도록 아름다운 ...
슬프도록 아름다운 - K2
그리움의 끝엔 언제나
눈물 속에 항상 네가 있는 것은
돌아갈 수 없는 아픔인 듯
시린 추억이 가슴속에 남아서야
어느 하늘 아래 있을까
아련하게 자꾸 떠오르는 너를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
서러워 눈물로도 참지 못해
이젠 다른 삶인걸 알아
우린 같은 추억 간직한 채로
서로 사랑했던 날 만큼
아파하며 잊혀져 버릴지도 몰라
아냐 기쁜 젊은 날의 내 사랑
어떻게 널 잊을수 있어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지난 날의 사랑아
* 생애 1995년에 데뷔하여 서정성 가득한 록발라드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중의 입맛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어냈던 이들의 음악적 배경에는 헤비메탈 그룹 활동을 통해 다져진 다양한 무대경험,열정 등 음악적 견고함이 있다. 특히 K2김성면은 애절하고 가슴저린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4옥타브를
넘나드는 시원한 보이스, 두 가지 매력을 지닌 장점으로 발라드 팬층에서부터 록을 선호하는 층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철장미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던 김성면과 스래시 메탈밴드인 아발란시(Avalanche)의 기타리스트로 재적 중이던 테크니션 이태섭은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메탈앨범인
이후 김성면은 그룹 피노키오에서 활약하며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히트곡을 배출하며 샤우팅 창법에서 한결 부드럽고 대중적인 보컬 스타일로 영역을 확장한다. 1994년 그는 이태섭과 함께 K2를 결성하고 작곡가로서도 역량을 드러내며, 손지창의 히트곡 ‘사랑하고 있다는 걸’과 더 블루(손지창 김민종)의 ‘친구를 위해’등을 직접 작곡, 록 발라드에 대한 빼어난 감각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선율의 탐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2의 음악은 김성면의 하이 톤 보이스를 앞세우며 극적인 절정 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인기 레퍼토리는 모두 이런 형식을 따르고 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등이 그 드라마틱한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다. 그러나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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