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시인의 마을
맑은 하늘 아래에서 활동하는 스스로에게
한가지 물어봤답니다.
넌 지금 뭐하고 지내니? 라고 말입니다.
아무런 대답이 없었죠. 당연하겠죠?
그래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나는 뭐하고 지내나….
전혀 떠오르지 않아 머리가 어지럽게 되었을 때
음악 하나를 들었어요.
김건모 시인의 마을
이 뮤직과 같이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들어보세요. 멋진 뮤직을 추천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이 노래는 어느누구와 감상해도 좋네요. 김건모 시인의 마을
시작합니다.,
반려견이 아파해가지고 병원을 발빠르게 갔답니다.
아파오면 여러모로 골이 아파요.
돈은 잔뜩 들기도한데다 말도 못하는 게
어디? 어느곳이 아픈건가 잘 모르니까
전 애간장이 마구 탄답니다.
애 하나를 보호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니까요.
그저 그냥 간단하게 검사같은것을 했습니다.
다행인게 크나큰 병은 아니어가지고 대충 자알 넘어갔네요.
휴우~ 십년감수 했어요.
그리고 안고 돌아오는중인데
강쥐가 기운 없이 축~하고 쳐져 있었습니다.
안타까우니까 정말 좋아하는 고기를 줬죠.
당연히 인간이 먹는 거 아니랍니다.
그랬더니 말이죠 다행히도 잘 먹네요.
그런 후 아리아를 들려줬어요.
이해를해줄까 안 할지 모르겠지만, 제 자신도 들어볼 겸 말입니다.
그러했더니 저의 기분을 알아채준 건가
환상적인 노랫노래를 이해하니까 그런가
어느새 잠이 드네요. 귀여워….
그렇게 정신이 하나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 그래도 뮤직만큼은 좋네요.
멘탈이 부숴졌던 개도 고요하게 만들어준다는 노래.
사람 맘이야 오죽 안정되겠나요.
괴로웠지만 이렇게 조용히 감상하니까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