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만드는 새드 스토리 겨울에 이별하다
예전 노래는 귀한 사람들만 즐겼던 특권같은 걸까나?
클래식같은 건 그렇지 않았겠어요?
아니래도 말고요~
항상 멋진 음악을 듣고 지내니 항상 귀족같은 마음이 들어요.
매일 돈, 돈 거리긴 하지만 기분은 풍족해요.
그렇게 풍족한 기분은 다 노래 때문…
가슴을 잔뜩하게 하는 뮤직을 들어보도록 할까요?
괜찮은 노래 한가지 알려드릴게요.
음, 감상해봅시다.
지금 감상할 한편의 뮤비는 새드 스토리 겨울에 이별하다
같이 들어볼까요?,
컴퓨터가 말썽을 부리더라고요. 청소했답니다.
쓱싹쓱싹- 성실히 청소를 했습니다.
먼지들이 자안뜩 쌓인 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저도, 컴퓨터도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먼지들이 컴퓨터 고장의 주범이라면서요?
본체를 뜯어내는 게 조금 두려웠지만
기분좋은 컴퓨터 생활을 위하여 두려움을 참았어요.
그저 뚜껑만 열면 되는 거였네? 별거 없다니 다행….
그렇게 뚜껑을 열고난 다음 청소를 시작했답니다.
징그러울 정도로 먼지들이 가득있어서 진짜 너무 놀랐어요.
이래서 컴퓨터가 자꾸 꺼지고 말썽이었군…
하면서 마른걸레로 아주 조금씩 그 부분을 닦았습니다.
뭐하나 잘못 건드릴까 봐 노심초사하면서 닦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약간 익숙해지니 할만하더군요?
구석구석 청소하는 와중에
뮤직을 한 곡 틀어서 작업을 시작했죠.
능률이 쭉쭉 오르더군요.
나중엔 뮤직에 도취해서 걸레가 마이크가 되버렸답니다.
원래 목적을 잃어버리고 노래에 빠져있다가
다시 한번 현실로 돌아와 열심히 컴퓨터 청소를 했습니다.
휴~ 되게 재밌었던 작업 같았습니다.
이렇게 청소가 완료되었답니다.
진짜 뿌듯하더라고요. 다시 조립하는데 손이 후들후들-
ㄷㄷㄷ 떨리긴 했지만 나름 잘 조립했답니다.
컴퓨터를 키니까 멀쩡하게 잘 구동되는 컴퓨터!
진짜 뿌듯해서 정말로 방 안을 뛰어다녔던 거 같아요.
나도 진짜 골빈애 같죠?
ㅎㅎㅎ 이젠 꺼질 위험 없는 색다른 컴퓨터로 탄생했어요.
먼지 청소는 정말 자주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뮤직 한 곡과 같이 오늘은 컴퓨터 청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