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Invites Young International Architects to Design A City Center in Southwest China.
 

세계 유일의 기발한 투명 도시의 기발한 도시 디자인 계획    





중국 전원 지대에 미래적인 건물
SF적인 분위기의 풍경이다.  

이것은 MAD라고 불리며 중국인 건축가들이
중국 귀주성의 성도 귀양(省都貴陽, Guiyang)의 화계(花溪, Huaxi)에
건축 예정인 시티센터 용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그들은
유리, 철강재, 콘크리트를 사용한 작품을 기획하는 아티스트들로
가장 중요시 한 컨셉은
친환경 도시를 고려한 투명도시 만들기라고 한다. 









그리고 계획에 떠오는 것이 투명한 건물군이다.  









그들이 제안한 디자인이 싫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영혼의 결정체"가 환경과 관련성을 생각한 장대한 도전이란 것을 느끼게한다.








그런 반면 여기에는
인간의 프라이버스가 전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MAD 디자인"의 건물에는 거의 벽이라든가,
몸을 숨길 만한 그런 곳이 없다.  









그러나 시골의 대자연 속에서 숲을 바라보며,
샤워를 하고,
확 트인 자연 속에서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것을 상상하면
자연인으로 되 돌아간 기분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의 일거수 일투족은
남이 나를 감상하고 있다는 것 만은 잊지 말자!   



























이 도시 계획에는 전부 11개의 건물로 되어 있어
 어느 것이나 대단히 참신한 디자인들이다. 







여기의 자연 풍부한 전원풍경과 근미래적인 빌딩이 매치!   

그러나 몇년 몇월 며칠 무렵에 완성된다는
소식은 알기가 묘연하다.




중국의 훌륭한 아파트 보기!

 

출처 : 세계 유일의 기발한 도시의 기발한 도시 디자인 계획



위 그림에서 왼쪽의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와 대치중인
오른쪽의 뿔달린 공룡의 이름은...
아마 조금이라도 공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겁니다.
'세 개의 뿔을 가진 얼굴'이란 뜻의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로,
독특한 외모 때문에 티라노사우루스와 더불어 유명한 공룡 중 하나입니다.

엄청난 덩치에 단단해 보이는 외모, 날카롭게 솟은 뿔,
그리고 머리 뒤에 솟은 거대하고 단단해 보이는 프릴(frill)은
마치 지상전의 제왕인 탱크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룡의 왕이라 불리우는 티라노사우루스와 맞짱을 뜨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트리케라톱스
조반목(Ornithischia) 케라포다아목(Cerapoda) 각룡하목(Ceratopsia) 케라톱스과(Ceratopsidae)에 속하는
초식공룡으로,
주로 중생대(Mesozoic era) 백악기(Cretaceous period) 후기에 살았습니다.
여기에서 각룡하목에는 트리케라톱스와 유사한 형태의 공룡들이 많은데,
특징적으로 한 개에서 여러개의 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흔히 각룡류(角龍類, 케라톱스류((Ceratopsia)), 혹은 뿔룡류, 뿔공룡이라고 부릅니다.
케라톱스(Ceratops)라는 말이 그리스어로 '뿔 달린 얼굴'이라는 뜻입니다.
본 글에서는 이 각룡류에 속한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테면 트리케라톱스의 친척들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 '공룡전문사이트 다이노옵션'과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및
기타 공룡에 관한 전문 자료에서 발췌하여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각룡하목(Ceratopsia)에 속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룡들
(출처; 공룡전문사이트 다이노옵션
)

여기서 잠깐 이 공룡들이 어디에 소속되어있는지 대충 훑어본 후에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룡의 분류'편 참고)


 
각룡하목에 속하는 공룡들

위의 표에서 보듯이
차오양사우루스과(Chaoyangsauridae)프시타코사우루스과(Psittacosauridae)
의 공룡들은
좀 더 원시적인 형태의 각룡류 공룡입니다.
그래서 그 두 종류를 제외한 다른 각룡류 공룡들을 통칭해서
신각룡류(네오케라톱시아(Neoceratopsia))라고 합니다.


차오양사우루스과(Chaoyangsauridae)

수안후아케라톱스(Xuanhuaceratops)
 
수안후아케라톱스(Xuanhuaceratops)의 발견된 골격 화석(좌)과 복원 이미지(우)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초기 각룡류 공룡으로,
2000년대 중반에 중국 북동부에서 상악골 등의 단편 화석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초기 각룡류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몸길이 1m 정도의 소형 공룡으로 여겨지며,
발견된 화석이 너무 적어서 자세한 정보는 별로 없습니다.
수안후아케라톱스(Xuanhuaceratops)라는 속명 자체도 아직까지는 가칭(nomen nudum)입니다.

차오양사우루스(Chaoyangsaurus)
 
차오양사우루스(Chaoyangsaurus)의 복원 이미지

쥐라기 후기(혹은 쥐라기 중기~후기)에 살았던 가장 초기의 각룡류로 여겨지는 공룡입니다.
1980년대 초에 중국 북동부의 랴오닝()성 근처에서
하악골(턱뼈)을 포함한 두개골 일부의 화석과,
경추, 부분적인 견갑골(scapula)과 상완골(앞다리뼈, humerus) 등의 화석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역시 다른 초기 각룡류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작은 크기이며,
앵무새 부리와 같은 특이한 입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차오양사우루스(Chaoyangsaurus)는 다른 공룡에 비해 유난히 이름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1981년(혹은 1982년)에 일본에서 발간된 중국 공룡박람회 가이드북에
차오융고사우루스(Chaoyoungosaurus)라는 이름으로 처음 실린것이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는 라틴어 맞춤법에 맞지 않는 표기로 잘못된 음역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한동안은 그 이름으로 불리우다가,
많은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은 후
1999년 12월에 중국의 고생물학자인 자오(Zhao), 쳉(Cheng), 쑤(Xu) 등에 의해 현재의 이름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프시타코사우루스과(Psittacosauridae)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의 복원 이미지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
'앵무새 공룡(parrot lizard)'이라는 그 이름의 뜻이 말해주듯이
앵무새 부리와 같은 입 모양이 특징적입니다.
백악기 초기인 1억3천만년~1억만년전에 살았던 초기 각룡류 공룡으로,
지금의 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했던것으로 여겨집니다.
1923년에 미국의 고생물학자인 오스본(H. F. Osborn)에 의해
프시타코사우루스 몽골리엔시스(P. mogoliensis)가 처음 명명된 이후,
수 많은 종(種, species)이 동정 되어서 현재는 그 어느 공룡들보다 가장 많은 종(種)이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는 종(種)에 따라 비교적 다양하지만
대체적으로 후기에 나타난 신각룡류(네오케라톱시아(Neoceratopsia))처럼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인 프시타코사우루스 몽골리엔시스의 경우에는
몸길이 2m에 20kg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머리의 모양과 입의 모양이 종(種)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데,
전문가적인 수준이지만 재미삼아 잠깐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시타코사우루스의 각 종(種)에 따른 머리 모양의 비교

홍샤노사우루스(Hongshanosaurus)
 
홍샤노사우루스(Hongshanosaurus)의 복원 이미지

비교적 최근인 2000년대 초반에 알려진 소형의 초기 각룡류 공룡으로
백악기 초기인 1억3천만년~1억2천5백만년 전에 기간에 지금의 아시아 동부 지역에 서식했습니다.
두개골의 단편 화석이 중국 북동부에 있는 홍산(紅山) 근처에서 발굴되었기 때문에
그 지명을 따서 홍샤노사우루스(Hongshanosaurus)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신각룡류(네오케라톱시아(Neoceratopsia))

아르카이오케라톱스과(Archaeoceratopsidae)

리아오케라톱스(Liaoceratops)
 
리아오케라톱스(Liaoceratops)의 복원 이미지

백악기 초기인 1억3천만년전에 살았던 소형의 초기 각룡류 공룡으로,
비교적 최근인 2000년대 초반에 중국의 랴오닝성 근처에서 그 화석이 발굴되어
그 지명을 따서 '랴오의 뿔 달린 얼굴(Liao horned face)'이란 뜻의 리아오케라톱스(Liaoceratops)로 명명되었습니다.
후기 각룡류(신각룡류)의 특징인 얼굴의 뿔과 머리 뒤의 프릴(frill)이 불완전하게 나타납니다.

아르카이오케라톱스(Archaeoceratops)
 
아르카이오케라톱스(Archaeoceratops)의 복원 이미지

백악기 초기에 현재의 아시아 지역에 서식했던 1m 내외의 소형 초기 각룡류 공룡입니다.
1997년 중국 북부 중앙지역의 간쑤(甘?)성에서 두 개체의 두개골 단편 및 하지 등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그 지역에서 발견된 최초의 초기 신각룡류 공룡입니다.
아르카이오케라톱스(Archaeoceratops)라는 이름의 의미는 '고대의 뿔 달린 얼굴(ancient horned face)'이라는 뜻이지만,
후기의 신각룡류 공룡과 같은 얼굴의 뿔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머리 뒤에는 뼈로 이루어 작은 프릴이 있습니다.
모식종 아르카이오케라톱스 오쉬마이(A. oshmai)는 1997년에
중국의 고생물학자 동(Dong)과 아주마(Azuma)에 의해 동정되었습니다.
(아줌마(Aaumma)가 아니라 아주마(Azuma)입니다...^^)


렙토케라톱스과(Leptoceratopsidae)

렙토케라톱스(Leptoceratops)
 
렙토케라톱스(Leptoceratops)의 복원 이미지
 
렙토케라톱스(Leptoceratops)는 1910년에 캐나다 앨버타(Alberta)의 붉은 사슴 계곡(Red Deer Valley)에서
브라운(B. Brown)에 의해 두개골 단편 화석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된 각룡류 공룡으로,
백악기 후기에 살았습니다.
몸길이 2m 정도에 몸무게는 70~200kg 정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빈약한 뿔 달린 얼굴(lean-horned face)'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보다 뒤에 출현하는 신각룡류 공룡에서 관찰되는 얼굴의 뿔은 존재하지 않고,
단지 머리 뒷부분에 평평하고 딱딱한 프릴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다노케라톱스(Udanoceratops)
 
우다노케라톱스(Udanoceratops)의 복원 이미지

이 각룡류 공룡은 1992년 몽골의 '우단 사이르(Udan Sayr)'라는 산지에서
프릴과 두개골 일부, 장골(iliac bone), 골반대(pelvic girdle), 견갑골(scapula), 사지골 등의 화석이 발견되어,
발견 지역의 이름을 따서 '우단의 뿔 달린 얼굴(Udan horn face)'이라는 의미의
우다노케라톱스(Udanoceratops)로 명명되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살았으며,
 몸길이 4m로 다른 프로토케라톱스류(초기 신각룡류)에 비해 비교적 큰 몸집을 하고 있으며
두개골의 크기 역시 아주 커서 60cm에 이릅니다.
진화된 특징과 원시적인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케라톱스류로 분류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코뿔은 없고 짧은 프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다노케라톱스와 사람과의 크기 비교

몬태노케라톱스(Montanoceratops)

몬태노케라톱스(Montanoceratops)의 복원 이미지

백악기 후기에 지금의 북미 지역에 서식했던 신각룡류 공룡으로,
몸길이는 1.5~2m로 다른 프로토케라톱스류와 비슷하게 비교적 작은 몹집입니다.
1916년경 미국 몬태나(Montana)에서 브라운(B. Brown)에 의해 그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으며,
처음에는 렙토케라톱스의 한 종(種, species)으로 여겨서
1942년에 브라운(B. Brown)과 슐라이혀(E.M. Schlaikjer)에 의해
렙토케라톱스 케로린쿠스(Leptoceratops cerorhynchus)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1951년 렙토케라톱스(Leptoceratops)와 많은 차이를 발견한 스텐버그(C. M. Sternberg)에 의해
발견지의 이름을 따서 '몬태노의 뿔 달린 얼굴'이라는 뜻의
몬태노케라톱스(Montanoceratops cerorhynchus)라는 새로운 속으로 수정되었습니다.

부분적인 두개골과 뒷다리 뼈 일부, 깨끗하게 보존된 목 뼈와 척추 일부,
그리고 골반 뼈 등의 골격 화석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몬태노케라톱스(Montanoceratops)의 두개골의 형태는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와 비슷하지만,
후기에 나타난 신각룡류 공룡들과 같은 눈위의 뿔이 없는 대신
콧잔등에 얕은 뿔을 가지고 있어서,
프로토케라톱스보다는 좀 더 진보된 형태로 여겨집니다.

프레노케라톱스(Prenoceratops)
 
프레노케라톱스(Prenoceratops)의 복원 이미지

프레노케라톱스(Prenoceratops)백악기 후기인 8천3백만년~7천4백만년 전에
지금의 북미 지역에 서식했던 소형의 초기 신각룡류 공룡으로,
최근인 2004년, 쉬너리(B. J. Chinnery)에 의해 미국 몬태나주에서 그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렙토케라톱스(Leptoceratops)와 매우 가까운 관계이며,
차이점이 있다면 '앞으로 굽은 뿔 달린 얼굴(bent or prone-horned face)'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프레노케라톱스렙토케라톱스에 비해 더 낮고 경사진 머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뭐 그림으로 봐서는 잘 구분이 되지는 않습니다만...ㅠㅠ)

바이노케라톱스(Bainoceratops)
바이노케라톱스(Bainoceratops)는 백악기 후기인 6천5백만년전에
지금의 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던 소형의 신각룡류 공룡으로,
2003년 몽골에서 테레쉔코(Tereschenko)와 알리노프(Alifanov)에 의해
척추(vertebra)뼈 화석이 발견되면서 알려졌습니다.
발견된 화석만으로는 이 공룡의 정확한 형태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이 척추뼈 화석을 통해서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와는 확실히 구분되며,
우다노케라톱스(Udanoceratops)와는 근연 관계라는것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토케라톱스과(Protoceratopsidae)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의 복원 이미지

초기 신각룡류 중에서는 꽤나 유명한 이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몸길이 1.5~2m에 몸무게 150~200kg로 현재의 양(sheep) 정도 크기의 소형 초식공룡으로,
백악기 후기에 지금의 아시아 몽골 지역에 주로 서식했습니다.
여러마리가 무리지어 살며 알과 새끼를 돌봤을것으로 여겨지며,
얕은 구덩이를 파서 만든 둥지에 나선형으로 10여개 이상의 알을 낳았습니다.
현재의 생태계에 빗대어 '백악기의 돼지'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최초의 뿔 달린 얼굴(first horned face)'이라는 뜻의 이름대로
뒤에 출현하는 후기 신각룡류의 조상쯤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얼굴의 뿔은 그다지 발달되지 않아 코 위와 양쪽 뺨에 작은 돌기가 있을 뿐이고,
머리 뒷부분의 프릴은 개체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여서
짧고 조밀한 프릴에서부터 두개골 길이의 반 정도로 긴 프릴까지 있습니다.
이 차이는 암수간의 차이와 성장과정에서 발달 정도의 차이 때문일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몽골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공룡화석이 이 프로토케라톱
알 상태의 배아화석에서부터 성체의 골격화석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 개체의 다양한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각 성장 단계에 따른 골격의 변화를 완벽하게 알 수 있는 공룡입니다.
즉, 성장함에 따라 얼굴은 점점 더 두껍고 짧아지며,
앵무새 부리처럼 생긴 입도 점점 더 넓어지고.
프릴도 성장하면서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에서 갓 부화한 프로토케라톱스의 골격화석

프로토케라톱스의 화석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고생물학자나 공룡연구가, 혹은 전문적인 화석 수집가가 아닌
쉐켈포드(J.B. Shackelford)라는 사진기자입니다.
쉐켈포드는 1922년 미국의 탐험가이자 박물학자인 앤드루스(R. C. Andrews)가 이끄는
미국 자연사박물관 팀의 아시아 원정에 참가하여
몽골의 고비(Gobi)사막에서 이 프로토케라톱스의 화석을 처음으로 발견합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원정대의 원래 목적은 인류의 선조에 대한 탐사였는데,
정작 찾고자 했던 초기 인류의 화석은 발견하지 못하고,
프로토케라톱스의 화석과 그 알둥지 뿐만 아니라
초기 각룡류인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를 비롯하여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오비랍토르(Oviraptor) 등의 공룡화석만 잔뜩 발견하게 됩니다.
어쨌든 프로토케라톱스는 이듬해인 1923년에 그랜저(W. Granger)와 그레고리(W. K. Gregory)에 의해
프로토케라톱스 앤드루스아이(P. andrewsi)라는 학명을 부여받고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발견된 개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오직 이 한 종만 알려져 있다가
2001년에야 람버트(Lambert) 등에 의해서 프로토케라톱스 헬레니코르히누스(P. hellenikorhinus)가 동정되었습니다.

프로토케라톱스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오비랍토르에 대한 오해입니다.
1922년 오비랍토르가 발견될 당시 그 골격화석은 몇 개의 알 화석이 있는 알둥지 위에 겹쳐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된것처럼 그 주변에서 프로토케라톱스의 골격화석과 함께 그 알둥지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오비랍토르와 함께 발견된 알둥지가 당연히 프로토케라톱스의 알둥지일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오비랍토르프로토케라톱스의 알을 훔치러 왔다가
모래바람에 파묻혀서 그대로 화석이 된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1924년 유명한 고생물학자인 오스본(H. F. Osborn)에 의해 명명된
오비랍토르 필로케라톱스(Oviraptor philloceratops)라는 이름이
'알 도둑'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알 포획자(egg seizer)'라는 뜻의 속(屬: genus)명과
'케라톱스를 좋아한다'는 뜻의 종(種: species)명으로 되어있는것입니다.
 그런데, 거의 최근에 들어서야 오비랍토르가 깔고 있었던 알 화석에서 오비랍토르의 배아 화석이 확인되어
실은 프로토케라톱스의 알이 아닌 오비랍토르의 알이었슴이 밝혀졌고,
1992년에 2차 아시아 원정에 나선 미국 자연사박물관 팀에 의해 
그 근처에서 알을 품고있는 오비랍토르의 화석 2개체를 더 발견됨에 따라,
오비랍토르가 남의 알을 훔치러 했던것이 아니라
자기 알을 품고있다가 모래바람에 파묻혀 죽은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죽으면서까지 자기 알을 지키려고 했던 지독한 모성애를 가진 어미 공룡에게
'케라톱스 알 도둑'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씌웠던 것입니다.
 
알을 품고있는 오비랍토르(Oviraptor)의 복원 이미지

1971년에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발견된 프로토케라톱스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프로토케라톱스의 골격화석은 벨로키랍토르의 골격화석과 함께 발견되었는데,
흥미로운 점은 벨로키랍토르가 앞발로 프로토케라톱스를 움켜쥐고 있는 형태라는 것입니다.
프로토케라톱스를 사냥하려는 벨로키랍토르와 이에 맞서는 프로토케라톱스
모래폭풍 속에서 서로 치열하게 싸우다가
그대로 생매장 당해서 화석이 되어버린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프로토케라톱스의 골격화석(좌)과 그 머리부분을 앞발로 움켜쥐고 있는 형태를 한 벨로키랍토르의 골격화석(우)

얼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프로토케라톱스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2009년 1월 14일에 시화호 인근인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부근에서
길이 1m, 폭 0.6m, 높이 0.5m 가량의 웅크린 형태의 곡룡류 골격화석이  발견되었는데,
골반과 좌우 뒷다리, 발, 꼬리까지 약 100여개의 뼈 모양이 선명하게 드러나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전체 골격의 약 48%에 이르는 형태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공룡 골격화석중에서 가장 온전한 형태라고 합니다.
 현재 대전에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으로 옮겨져 화석 복원 작업중인데,
프로토케라톱스보다는 2천만년 정도 앞선 시기의 것이고
골격의 형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프로토케라톱스의 선조격일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공룡 골격화석으로는
1983년 경북 의성에서 발견된 울트라사우루스 탑리엔시스(Ultrasaurus tabriensis)
1999년 경남 하동에서 발견된 부경고사우루스 밀리니엄아이(Pukyongosaurus millenniumi, 천년부경용)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프로토케라톱스류 공룡의 골격화석

미크로케라투스(Microceratus)
 
미크로케라투스(Microceratus)의 복원 이미지와 토끼와의 크기 비교

'소형의 뿔 달린(얼굴)(small-horned)'이란 뜻의 미크로케라투스(Microceratus)
중국에서 부분적인 두개골 등의 골격화석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된 초기 신각룡류 공룡으로,
백악기 후기에 지금의 아시아 중부지역에서 서식했습니다.
몸길이 60~80cm에 몸무게1.5~2kg의 아주 작은 크기인데,
아직은 덜 자란 미성숙 개체인것으로 여겨집니다.
목덜미의 작은 프릴과 뿔이 없는 얼굴 등 전체적인 형태는 렙토케라톱스(Leptoceratops)와 닮았지만
뒷다리의 길이가 전체적인 몸길이에 비해 긴 형태여서
다른 각룡류 공룡들과는 달리 두 다리로 달리는것이 가능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미크로케라투스는 
2008년 마테우스(Mateus)에 의해 미크로케라투스 고비엔시스(M. gobiensis)로 재명명되기 전까지는
미크로케라톱스(Microceratops)라는 속(屬: genus)명으로 불리우던 공룡으로,
아직도 미크로케라투스 보다는 미크로케라톱스로 더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원래 
1953년 보린(Bohlin)에 의해 모식종 미크로케라톱스 고비엔시스(M. gobiensis)가 명명되었는데,
이 미크로케라톱스라는 속명이 이미 1952년 세릭(Seyrig)에 의해
맵시벌(ichneumon wasp)류에 속하는 곤충에게 먼저 부여되었기 때문에,
결국 최근에 들어서 미크로케라투스라는 속명으로 재명명된것입니다.
 
맵시벌(ichneumon wasp)

그라킬리케라톱스(Graciliceratops)
 
그라킬리케라톱스(Graciliceratops)의 복원 이미지

그라킬리케라톱스(Graciliceratops)
비교적 최근에 몽골에서 단편적인 골격화석이 발견되어 알려진 초기 신각룡류 공룡으로,
백악기 후기에 지금의 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했을것으로 여겨집니다.
발견된 화석이 부족하여 정확한 크기와 몸무게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다른 프로토케라톱스류와 같은 소형 공룡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머리 뒷쪽에 짧은 프릴을 가지고 있고
역시 앵무새 부리를 닮은 입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고생물학자 세레노(P. Sereno)에 의해
모식종 그라킬리케라톱스 몽골리엔시스(G. mongoliensis)가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라마케라톱스(Lamaceratops)
 
라마케라톱스(Lamaceratops)의 복원 이미지

역시 최근에 몽골에서 발견된 초기 신각룡류 공룡으로,
2003년에 알리아파노프(Aliafanov)에 의해
모식종 라마케라톱스 테레쉔코아이(Lamaceratops tereschenkoi)가 동정되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했으며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와 유사한 형태이지만 크기는 약간 더 작았을것으로 여겨집니다.
발견된 화석이 적어서 아직 정확한 정보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마그니로스트리스(Magnirostris)

라틴어의 '마그누스(magnus)'는 '크다(large)'는 뜻이며 로스트룸(rostrum)은 '부리(beak)'라는 뜻입니다.
즉, 마그니로스트리스(Magnirostris)는 '큰 부리'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 공룡 역시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초기 신각룡류 공룡으로
중국-캐나다 공룡 프로젝트(Sino-Canadian Dinosaur Project)의 팀에 의해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비교적 완전한 형태의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지금의 아시아 중부 지역에 걸쳐서 서식했던것으로 여겨지며,
이름의 의미처럼 커다란 부리모양의 입이 특징적입니다.
2003년에 중국의 고생물학자 유(You)와 동(Dong)은
미국의 고생물학자 도슨(P. Dodson)를 기념하여 그 이름을 종(種: species)명으로 한,
모식종 마그니로스트리스 도슨아이(M. dodsoni)를 학계에 발표했습니다.
 
커다란 부리 모양의 입이 특징적인 마그니로스트리스(Magnirostris)의 두개골 화석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의 복원 이미지

'바가(baga)'는 몽골어로 '작다(small)'는 뜻으로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는 '작은 뿔 달린 얼굴(small horned face)'이라는 뜻이 됩니다.
백악기 후기인 8천만년전에 지금의 아시아 몽골 지역에 살았던 전형적인 소형의 초기 신각룡류 공룡으로,
몸길이 1m에 어깨까지 높이는 50cm, 몸무게는 20~25kg 정도로 추정됩니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와 근연관계로 조금 더 후기에 출현했지만,
형태적인 특징은 프로토케라톱스보다 오히려 더 원시적으로 보입니다.
목이 작고 머리 뒷쪽에는 가느다란 프릴이 있으며
코 위에 작은 뿔과 같은 돌기가 나있습니다.
위턱은 없어졌지만 어금니와 날카로운 부리모양의 입으로 거친 나뭇잎을 먹고 살았을것으로 여겨집니다.
바가케라톱스는 1970년대 초에 몽골과 폴란드 공동 조사팀에 의해 몽골의 고비 사막 크훌산(Khulsan) 지역에서
다수의 완전한 두개(cranium, 두개골 윗부분) 화석 및 부분적인 두개골 화석 등이 발견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 화석들 중에는 어린 개체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 공룡의 성장단계를 비교적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견된 화석의 일부는 현재 폴란드 바르샤바(Warsaw)에 있는
폴란드 고생물한 연구소(Poland's Paleobiological Institute)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브레비케라톱스(Breviceratops)
 
브레비케라톱스(Breviceratops)의 복원 이미지

'짧은 뿔 달린 얼굴(short horned face)'이라는 뜻의 브레비케라톱스(Breviceratops)
다른 소형의 초기 신각룡류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백악기 후기에 지금의 몽골 지역에 서식했던 초식공룡입니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와 아주 가까운 관계로,
원래는 1975년에 매리얀스카(Maryanska)와 오스몰스카(Osmolska)에 의해
프로토케라톱스의 한 종(種: species)으로 발표되었었지만,
 1990년에 쿠르자노프(Kurzanov)에 의해 다른 속(屬: genus)으로 재명명되였습니다.
모식종은  브레비케라톱스 코즐로브스키아이(B. kozlowskii)입니다.

플라티케라톱스(Platyceratops)
 
플라티케라톱스(Platyceratops)의 복원 이미지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초기 신각룡류 공룡으로
백악기 후기인 7천5백만년~7천2백만년 전에 지금의 아시아 몽골지역에 서식했던 초식공룡입니다.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와 유사한 형태이나 발견된 두개골 화석을 보면 약간 더 컸던것으로 여겨집니다.
2003년에 알리파노프(Aliafanov)에 의해
모식종 플라티케라톱스 타타리노프아이(Platyceratops tatarinovi)가 동정되었습니다.
속명의 의미는 '편평한 뿔 달린 얼굴(flat horned face)'입니다.


덧붙이는 이야기; 모식종이란?

모식종(模式種, type species)이란
분류학에서 속(屬: genus)을 정의할수 있는 하나의 종(種: species)을 말합니다.
실재하는 개별 표본 뿐 아니라 화석으로만 존재하는 표본도 모식종이 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삽화로 그려진 표본도 모식종이 될 수 있습니다.


양이 많은 관계로 본격적인 케라톱스류(Ceratopsia, 뿔공룡)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글로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초기 각룡류들은 그놈이 그놈같이 생겨서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마는
케라톱스과(Ceratopsidae)에 속하는 녀석들은 각각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 자체도 만만치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출처 : http://kr.blog.yahoo.com/dr_kaljaby/1938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빼놓고
나머지 동물들 중세서는 어떤 동물이 가장 똑똑 할까요?

많은 동물학자들이 오랜기간에 걸쳐서 연구한 결과
아래와 같이 순위를 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구 논문은 아니니
그냥 참고로 보셔야 할듯 해요.




1. 오랑우탄





2. 침팬지





3. 보노보- 피그미 침팬지






4. 맨드릴 개코원숭이







5. 긴팔 원숭이






6. 일본 원숭이






7. 흰줄박이 돌고래(범고래)






8. 돌고래






9. 코끼리






10. 돼지

 

출처 : http://kr.blog.yahoo.com/savinayoo/16107 

동 남극 빙하 4km 아래
알프스 닮은 산맥 모습 공개 

해외 언론은 지난 24일 동 남극 빙하 아래
거대 산맥의 모습이 처음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7개국의 과학자들이 레이더와 중력 감지기를 이용해
동 남극 빙하의 중앙 지점에서 러시아 과학자들이 50년전 처음 탐지했던
감부르체프 산맥(Antarctica Gamburstev Province (AGAP)의 상세 지도를 처음으로 제작 했다고 보도했다

1970년대 소규모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지만 그동안 모습과 크기는 미스터리였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마이클 스튜딩어는 7개국의 과학자들이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탐사되지 않은 산맥]의 상세 이미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고

영국 과학자는[놀라운 점은 이 빙하 밑 산맥이 알프스 산맥 크기일 뿐 아니라 높은 봉우리와
계곡을 갖춘 모습이 알프스와 대단히 닮았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4km 얼음 밑에 숨어 있는 이 산맥의 길이는 최소 800km이며 너비는 최대 400km이다

여러 개의 봉우리들은 해발 3,000m에 달하면 계곡은 해수면보다 1,000m 낮은 것도 있었다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 몽블랑은 해발 4,800m이지만 계곡들의 깊이는 500m 가량이다
미국보다 더 큰 남극 대륙은 약 3천500만 년 전에 얼음으로 뒤덮였으며 얼음이 모두 녹으면
지구 해수면 높이는 57미터까지 높일 수 있다

Copyright ⓒ 2009 National Highway Love NHL All rights reserved.

 

출처 : http://kr.blog.yahoo.com/thaeok/16934

적외선사진(infrared photography)에 대해 아시나요?

가시광선보다 긴 파장의 적외선을 감광하는 적외선 필름을 사용해 가시광선을 흡수하고
적외선만 투과시키는 필터를 렌즈 앞에 장치하고 촬영하는 사진을 말합니다.
적외선 사진은 매우 매력적인 결과물을 내놓는데요.


전세계 플리커 회원들의 적외선 사진들을 만나보시죠.


Romulo Lubachesky님의 사진


Licht~~~~님이 촬영한 searching for a star.
Licht~~~~님의 사진




Romulo Lubachesky님의 사진

  

Ice Breaking Ferry Infrared 작성자 Metrix X
Metrix X님의 사진

 

Pasir Ris Park 작성자 Dannie Tj.
Dannie Tj.님의 사진

 

trespassing (infrared) 작성자 mike.irwin
mike.irwin님의 사진



HDR long exposure infrared 작성자 AluminumStudios
AluminumStudios님의 사진

Liman 4, infrared 작성자 AB-
AB-님의 사진

 


 

 작성자 Romulo Lubachesky
Romulo Lubachesky님의 사진

GumTreeScape - Australia outbacks, Victoria (infrared) 작성자 chamaeleon618
chamaeleon618님의 사진


Infrared Evergreen 작성자 mialewis
mialewis님의 사진

Infrared Geese 작성자 [Christine]
[Christine]님의 사진


__IR_Cachoeira__ 작성자 Markisy_em_Portugal
Markisy_em_Portugal님의 사진

University Clocktower in Infrared 작성자 _setev
_setev님의 사진


 

 

출처 : http://kr.blog.yahoo.com/flickreenos/381

옐로스톤국립공원
(Yellowstone National Park)


국립공원의 종합선물세트인 옐로스톤국립공원
대자연 속에서 솟구치는 뜨거운 간헐천과 버팔로의 땅
세계유산에 등록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미국 [와이오밍주 북서부][몬태나주 남부][아이다호주 동부]에 걸쳐 있는 미국 최대,최고의 국립공원이다



약 8990 km²의 거대한 국립공원으로 황 성분이 포함된 물에 의해 바위가 누렇고 따라서 옐로스톤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는 많은 간헐온천들이 있으며 그 가운데 올드페이스풀 가장 유명하다


또한 공원전체 도로는 800km가 넘으며, 1600km가 넘는 오솔길도 있다
각종 야생 동.식물이 보호되고 있어 그야말로 국립공원 종합세트인 셈이다
 

옐로스톤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동쪽에 2곳,서쪽,남쪽,북쪽에 각각 출입구가 있다


동쪽 입구는 매년 기후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으나 5월부터 10월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다 
그 외에 북동쪽 입구  몬타나주의 쿡크시티(Cooke City, Montana)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입구다
서쪽 입구 웨스트 옐로스톤의 타운과 인접해 있는 이 서쪽 입구는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차량을 이용한 출입이 가능하며
그 이외의 기간에는 폐쇄된다

남쪽에 위치한 입구는 5월 부터 10월까지 차량을 이용한 관광객의 출입이 가능한 입구로써
잭슨(Jackson)에서 그랜드 테톤(Grand Teton) 국립공원을 경유하여 들어가게 된다
북쪽 입구  몬태나주의 가디너(Gardiner Montana), 게이트웨이(Gateway) 지역과 인접한 이곳은
연중 내내 차량을 이용해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입구다

이 넓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총 길이는 229km로 옐로스톤 국립 공원의 중심부를 8자 모양으로 돌면서 공원 내의 중요한 관광 포인트를 지나게 되는
드라이브 코스로,
공원의 서쪽 입구에서 시작하여 매디슨 정크션(Madison Junction)을 경유하여 매머드 온천, 캐니언 빌리지
그랜트 빌리지까지 이어져 공원의 남쪽 입구로 나오는 코스다

옐로스톤국립공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는
매서스 핫 스프링즈 테라시즈(Mammoth Hot Springs Terraces)
노리스 간헐천지역(Norris Geyser Basin),


파운틴 페인트 팟츠(Fountain Paint Pots)


파이어홀 레이크 드라이브(Firehole Lake Drive)


미드웨이 간헐천지역(Midway Geyser Basin),


비스킷트 지역(Biscuit Basin),


블랙 샌드지역(Black Sand Basin)
올드 페이스풀(Old Faithful) 지역 등이 있다

올드 페이스풀 Old Faithful
올드 페이스풀은 옐로스톤의 심볼이 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간헐천이다
하루에 20여회, 1시간에서 1시간30분간격으로 4만리터의 온천수가 40~60m 높이로 4분간 솟아오른다

공원내에 약 1만여 개의 간헐천이 있지만, 올드 페이스풀 만큼 규칙적이고 수량이 많으며 높이 솟는 것은 없다
올드 페이스풀의 1870년에 이름을 지어졌는데, 1995년에 지진에 의해 분출간격이 변동된 적이 있었던 시기를 제외하면
페이스풀 이라는 이름 대로 처음 발견된 120년전 부터 거의 일정한 시간, 간격, 높이대로 분출되고 있으며,
지진 이후 분출 간격이 더 길어졌다고 한다

노리스 간헐천 분지 Norris Geyser Basin
노리스 간헐천 분지에는 세계에서 가장 대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간헐천이 있으며,
공원내에서 가장 뜨거운 온천이 나오는 이곳은 공원 내의 다른 지역의 간헐천의 온천수가 대부분 알칼리성인데 반해, 산성을 띠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곳 간헐천의 분출은 예견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로 
짧게는 4일부터 길게는 50년까지의 간격을 갖고
분출 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이 곳에서 분출장면을 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기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보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 밖에도 국립 공원 내에는 그랜드 루프 로드를 따라 로어(Lower) 간헐천 분지, 어퍼(Upper) 간헐천 분지,
미드웨이(Midway) 간헐천 분지 등이 있고, 각각의 간헐천 분지들은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매머스온천 Mammoth Hot Springs
매머스 온천에서 가장 놀라운 곳은 Terrace Mountain으로 터키의 파무칼레, 중국의 황룡과 같은
석회질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이다

흔히 옐로 스톤을 대표하는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이곳은 미묘한 색깔을 띠고 있는 계단식의 석회암 층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김이 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은 작은 시내와 미네랄 폭포를 형성하면서 계단식의 하얀 석회암층을 흘러내려가는
특이한 모습을 보인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지하에서 솟아오른 온천수에 함유된 석회분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층층이 쌓여서 계단식 논같은 형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지금도 약500 gallons(1,895 liters)의 증기를 내뿜는 물은 매일 2톤에 달하는 석회분을 내보내며
매 분마다 매머스 테라스에서 흘러나오고 많은 양의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화가 매일매일 표면에 침전되어
계단식 대지와 웅덩이를 변화시키고 있다

항상 많은 양의 칼슘과 미네랄을 71℃의 뜨거운 물을 분출하는 이곳의 주변은 겨울에도 지열 때문에 눈이 쌓이지 않고,
연중 푸른색을 띄고 있어 넓게 펼쳐지는 초원지대 풍경과 한껏 어우러지는 것이 일품라고 한다
또한 물이 맑아 표면 뿐만 아니라 깊은 곳까지 비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는 색깔 또한 매우 컬러풀하다

옐로스톤의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
실제로 이곳에 가보면[옐로스톤]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는데,
38km에 달하는 협곡은 노랑, 오렌지, 빨강, 브라운의 색조를 나타내는 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지형은 유황을 함유한 온천수와 증기에 물들기도 하고 빛이 바래기도 하고
옐로스톤 강에 침식되기도 하여 깎아질 듯한 낭떠러지의 대협곡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노랑, 오렌지, 빨강, 브라운의 색조를 나타내는 이 그림같은 캐년은457m~1,219m 직경으로 뻗어있는
옐로스톤 강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한다

공원의 가장 아름다운 2곳의 폭포인 어퍼 폭포(Upper Falls 33 m)와 로워 폭포(Lower Falls 94 m)역시
이 강으로 흐르는데 로워폭포는 실제로 나이아가라 폭포높이의 2배라고 한다


옐로스톤 호수 Yellowstone Lake
1백36평방마일의 규모에 깊이가 100m이고 둘레가 160km에 이르는 옐로 스톤 호수는
북미 대륙에서 산중호수로써 제일 큰 호수로 옐로스톤 호수는 해발 2,400m지점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호수 전체면적이 약 360 ㎢로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0.59배 정도라고 한다

야운트피크 사면에서 발원된 옐로스톤 강이 유입되어 2개의 큰 폭포를 지나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 호수가 평균 300 m 깊이의 협곡(캐년)과 몇 군데의 폭포를 만들고 있다
공원을 흘러간 다음에는 몬타나주(州)를 거쳐 미주리강과 합류된다고 한다

옐로스톤 강 Yellowstone River
옐로스톤 강은 공원 북쪽 입구인 가디너에서 루즈벨트 로지, 옐로스톤 그랜드 캐년을 지나
남쪽의 옐로스톤 호수로 이어지는 강을 말하는데
강 자체보다는 이 강이 공원을 지나면서 만들어내는 주변 광경이 옐로스톤 공원의 중요한 관광 명소로 남아 있다

상부폭포(Upper Fall)와 하부폭포(Lower Fall)는 이 강이 오랜 세월을 흘러내리며 만들어 낸 그림 같은 곳이다
더 호수 쪽으로 따라 내려가면 독특한 느낌을 주는 진흙 화산(Mud Volcano)
웨스트 텀브 간헐천지역(West Thumb Geyser Basin) 등을 볼 수 있다

엉클 톰 트레일 Uncle Tom's Trail
옐로 스톤의 그랜드 캐년이 거의 끝나는 부분에 위치한

 로어 폭포와 어퍼 폭포에서 튀어 오르는 물방울을 맞으면서 내려가는 코스로
절벽에 붙어 있는 400개의 철제 계단으로 된 트레일(Trail)을 따라 내려가면서 폭포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웨스트 썸 West Thumb
옐로스톤 호수의 서쪽에 위치한 웨스트 섬 West Thumb도 가볼 만한 곳이다
그랜트 빌리지 비지터 센터에서는 위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옐로스톤 호에서 만(灣)에 해당하는 곳으로,
그 연안에서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는 샘들이 많이 모여 있다

이 뜨거운 샘들은 물이 흘러나오는 구멍들이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을 내며 물이 나오면서 내는 빛깔이
매우 컬러풀하여 더욱 아름답다
분출구의 색깔은 투명한 푸른색에서부터 시멘트와 같은 빛깔을 내는 등 매우 다양하다

산악지대에 위치하여 밤.낮의 일교차 및 고지대와 저지대가 기온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따뜻한 재킷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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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daum.net/obk2030/16510675

군사기밀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국가 최고 극비로 취급되는 사항입니다. 일반인이라면 볼 수 없는 곳에서 조심스럽게 제작이 진행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모든 비밀이 그렇듯 완전히 감추는 것은 불가능하며, 특히 비행기의 개발의 경우 하늘을 날아야 한다는 점에서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띌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밝힐 수는 없고 증거 사진은 수두룩하니 당연스럽게도 UFO의 증거로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게 됩니다.

아래의 비행기들은 이렇게 극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 UFO로 알려졌던 비행기들로 지금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비행기들입니다.


1. RQ-3 Darkstar



기존의 생김새와는 완연히 다른 이 독특한 비행기는 무인정찰기로서 공식적인 수명은 매우 짧습니다. 하지만 Dark Star의 개발은 취소되었지만 무인항공기에 대한 개발은 계속 이루어져 현재는 무인 정찰기 뿐만이 아닌 무인 공격기도 개발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첫 테스트 비행이 1996년 이루어졌으니 생김새 때문이라도 UFO로 착각할 소지가 꽤 다분해보이는군요.



2. U-2

고고도 정찰기로 유명한 U-2입니다. 최고 극비 프로젝트의 하나로 반사를 줄이기 위한 검은 동체가 매우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 U-2 정찰기가 유명하게 된 것에는 흔히 에어리어 51이라 불리는 네바다 공군기지에서 시험 비행을 했다는게 한 몫 하였을 듯 하군요. 최초 시험 비행은 1955년



3. SR-71 Blackbird

U-2 정찰기가 소련의 미사일에 의해 격추당하자 이에 대한 후계기로서 개발에 들어간 미국의 최고성능 전략정찰기입니다. 정찰기의 특성상 당연하게도 극비. 초음속비행에 적합한 델타형 날개가 적용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색적입니다. 총 32대가 만들어졌으나 지금 현재는 모두 퇴역한 상태.



4. P-791


P-791은 전통적인 비행선과 비행기를 섞어 놓은 하이브리드 비행선입니다. 비행기는 양력을 통해 공기보다 무거운 몸체를 하늘로 띄운다면 비행선은 공기보다 가벼워 저절로 뜨게 되는 것입니다. 열기구와 같이 공기를 데워 가볍게 만들어 뜬다거나 몸체에 헬륨을 채우는 방식으로 전체 무기를 줄이게 되는 것이지요. 위의 P-791은 록히드 마틴사의 하이브리드 비행선으로 전체적인 선체 무게가 공기보다 약간 무거운 상태라고 합니다. 그 상태에서 프로펠러의 힘으로 이동 및 방향전환을 가능케 합니다.



5. F-117A Night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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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스텔스 전폭기로 미군은 이 기체의 개발을 철저하게 비밀로 감추어 왔습니다. 실전에도 투입된 최초의 스텔스 전폭기로 특히 걸프전에 44기가 참전, 한 기의 손실도 없이 모든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한 것으로 유명하지요. 최초 시험비행은 1981년이며, 역시 에어리어 51에서 이루어졌습니다.



6. B-2 Spirit

첫 비행 이후 8개월간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았던 진정한 스텔스 폭격기입니다. 적의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으며, 항속거리가 6000마일에 이르기 때문에 웬만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날아가 초정밀 폭격을 가할 수 있는 적국의 입장에서는 무시무시한 폭격기이죠. 1997년 현역 배치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최근 한대가 추락한 적이 있습니다. 21억달러가 허공으로 날아간셈.





reference
http://www.popularmechanics.com/science/air_space/4304207.html

지구 온난화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닌데요.
이 재앙이 북극에 비해 온난화의 영향이 미미하다던 남극대륙마저 덮치고 있다고 합니다.

H00A_08.tif 작성자 hwy777
hwy777님의 사진

얼음덩어리가 녹아 무너져 내리고
거대한 얼음덩어리에 균열이 생겨 수백개의 빙산으로 쪼개지고 있다고 해요.
과학자들은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더 빨라질 것이고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또한 더 심해질꺼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Dave Walsh Photography님이 촬영한 Iceberg "Isle of the Dead" - Antarctic.
Dave Walsh Photography님의 사진


Snow_girl님이 촬영한 Melting.
Snow_girl님의 사진


Guillemots - Hinlopen Strait 작성자 golden road
golden road님의 사진

Large blue iceberg near Cumberland Bay;  South Georgia Island 작성자 Dante_nero
Dante_nero님의 사진

Awesome melting patterns on an iceberg floating amid sea ice in Paradise Bay 작성자 yidnaMU
yidnaMU님의 사진

Neumeyer Channel, Icescape, Antarctic Peninsula 작성자 hollygordon_photographer
hollygordon_photographer님의 사진



얼마전 남극 조사단의 보고에 따르면 남극 윌킨스 빙붕이 무너져 내렸는데
무너진 빙산의 크기가 싱가폴 전체 면적보다 더 넓다고 하네요.


다음 사진들은 남극여행을 다녀온 Kevin Fox님이 카메라에 담은 남극온난화 사진입니다.

phoenixfeather님이 촬영한 Double Peaks.

Entering the Ice 작성자 phoenixfeatherGlacial Edge 작성자 phoenixfeatherLayers 작성자 phoenixfeatherBelow the Surface 작성자 phoenixfeatherTraveling Along the Ice Berg 작성자 phoenixfeatherBlue Sky Ice 작성자 phoenixfeather
Lazy Day 작성자 phoenixfeatherThe Slopes 작성자 phoenixfeatherLittle Reflections 작성자 phoenixfeatherDrip 작성자 phoenixfeatherRhino 작성자 phoenixfeatherAbout to Fall 작성자 phoenixfeather
Rhapsody in Blue 작성자 phoenixfeather
The Full View 작성자 phoenixfeatherBlue Above and Below 작성자 phoenixfeatherBig Cloud 작성자 phoenixfeatherity bitty grounded bergy bits 작성자 phoenixfeatherSnow Hill 작성자 phoenixfeather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flickreenos/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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