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다 - 이미슬픈사랑 (Yada- After sad love) ...

 

널 볼 수 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 위해 있어준 시간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 못하고
울고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너무 걱정마 철없던 내가
너없인 무엇도 할 수는 없지만
넌 널 위해 살아줘
나는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을거야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 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그대 만나 느낀 기억도
내가 가질 행복도 모두 가져가세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비와 당신 Rain & You  - 럼블피쉬(Rumble Fish)

 

이젠 당신이 그립지않죠
보고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수없는건
그런 내맘이
비가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떠나던 그날 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벼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벼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올텐데 잊지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가질 수 없는 너 - Bank

 

술에 취한 니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내게로 달려갔던날 그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삶도 버릴수 있다고
며칠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 까지도 하지못한말 혼자서 되뇌 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아~

눈물섞인 니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하나 힘이 된다면 내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넌물었지
사랑의 다른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갖진 못하잖아~

 

 

 

잃어버린 너 - K2


새롭게 태어나리 더는 갈 곳 없는 삶일 뿐인데
차라리 후회 없지 어리석은 미련 버리고 나니

*너 때문에 웃었지 너에게만은 빚을 지고 떠난다
나를 위해 울지마
체념 속에 먼저 가는 날 부디 너 용서해
나는 알아 나 처음 태어나지 않았다면
적어도 너는 행복할 수 있잖아

그렇게 헤매었지 내가 갖지 못한 많은 것들로
네 곁에 가려해도 나를 막아선 벽
그건 내 현실

*Repeat
잊지 말아 나 아직 널 포기하는게 아냐
널 위해 잠시 나를 포기할 뿐이야

 

 

* 생애 1995년에 데뷔하여 서정성 가득한 록발라드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중의 입맛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어냈던 이들의 음악적 배경에는 헤비메탈 그룹 활동을 통해 다져진 다양한 무대경험,열정 등 음악적 견고함이 있다. 특히 K2김성면은 애절하고 가슴저린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4옥타브를

넘나드는 시원한 보이스, 두 가지 매력을 지닌 장점으로 발라드 팬층에서부터 록을 선호하는 층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철장미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던 김성면과 스래시 메탈밴드인 아발란시(Avalanche)의 기타리스트로 재적 중이던 테크니션 이태섭은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메탈앨범인 에서 처음으로 조우했다.

이후 김성면은 그룹 피노키오에서 활약하며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히트곡을 배출하며 샤우팅 창법에서 한결 부드럽고 대중적인 보컬 스타일로 영역을 확장한다. 1994년 그는 이태섭과 함께 K2를 결성하고 작곡가로서도 역량을 드러내며, 손지창의 히트곡 ‘사랑하고 있다는 걸’과 더 블루(손지창 김민종)의 ‘친구를 위해’등을 직접 작곡, 록 발라드에 대한 빼어난 감각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선율의 탐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2의 음악은 김성면의 하이 톤 보이스를 앞세우며 극적인 절정 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인기 레퍼토리는 모두 이런 형식을 따르고 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등이 그 드라마틱한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다. 그러나 1집 에서 보컬의 뒤를 든든히 받쳐준 이태섭이(<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같은 노래로 알려짐)자신의 그룹 루트(The Root)를 결성하기 위해 팀을 떠나면서 K2엔 김성면 혼자 남게 됐다. 하지만 그는 팀 명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 K2라는 이름 하에 곡을 발표한다. 다행히 곡에 대한 감각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다. 2집 앨범은 거의 전곡을 작사,작곡을 하였었다. 또한 그 흔들리지 않은 보컬 소화력은 1997년에 공개된 두 번째 앨범 에 실린 트랙들에서 엿볼 수 있다. 많은 지지를 얻은 애절한 록발라드 '소유하지 않은 사랑'외 에도 웅장한 스케일의 2집 앨범의 백미'그들만의 슬픔(통일을 기다리며)', 펑키(Funky)한 느낌의 록 'Corner of my mind'등의 노래들은 바래지 않은 노래 실력을 입증했고, 록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록의 변주를 보여주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1999년 세 번째 음반인 에서는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전작의 부담을 덜고 조금 더 노래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샤우팅보다는 절제미를 추구하며.'그녀의 연인에게', 김민종과 듀엣으로 부른 '널 위한 나',가 연속으로 주목받았으며, 절제와 시원한 샤우팅이 완벽히 녹아 있는 '유리의 성'은 지금도 록매니아의 애창넘버로 기억되며 K2는 록발라드 전문 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한번만 들어도 K2의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이들의 음악은 정형화되어 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단점이자 동시에 강점이다. 조금은 도식적인 그 패턴이 지금까지 K2라는 이름을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못하게 한다. 이후 2000년부터는 다시 노바소닉, 이현석밴드 등과 록페스티발 등을 함께 하며 방송보다는 콘서트위주의 활동만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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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도록 아름다운 - K2


그리움의 끝엔 언제나
눈물 속에 항상 네가 있는 것은

돌아갈 수 없는 아픔인 듯
시린 추억이 가슴속에 남아서야

어느 하늘 아래 있을까
아련하게 자꾸 떠오르는 너를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
서러워 눈물로도 참지 못해

이젠 다른 삶인걸 알아
우린 같은 추억 간직한 채로

서로 사랑했던 날 만큼
아파하며 잊혀져 버릴지도 몰라

아냐 기쁜 젊은 날의 내 사랑
어떻게 널 잊을수 있어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지난 날의 사랑아

 

* 생애 1995년에 데뷔하여 서정성 가득한 록발라드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중의 입맛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어냈던 이들의 음악적 배경에는 헤비메탈 그룹 활동을 통해 다져진 다양한 무대경험,열정 등 음악적 견고함이 있다. 특히 K2김성면은 애절하고 가슴저린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4옥타브를

넘나드는 시원한 보이스, 두 가지 매력을 지닌 장점으로 발라드 팬층에서부터 록을 선호하는 층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철장미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던 김성면과 스래시 메탈밴드인 아발란시(Avalanche)의 기타리스트로 재적 중이던 테크니션 이태섭은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메탈앨범인 에서 처음으로 조우했다.

이후 김성면은 그룹 피노키오에서 활약하며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히트곡을 배출하며 샤우팅 창법에서 한결 부드럽고 대중적인 보컬 스타일로 영역을 확장한다. 1994년 그는 이태섭과 함께 K2를 결성하고 작곡가로서도 역량을 드러내며, 손지창의 히트곡 ‘사랑하고 있다는 걸’과 더 블루(손지창 김민종)의 ‘친구를 위해’등을 직접 작곡, 록 발라드에 대한 빼어난 감각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선율의 탐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2의 음악은 김성면의 하이 톤 보이스를 앞세우며 극적인 절정 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인기 레퍼토리는 모두 이런 형식을 따르고 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등이 그 드라마틱한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다. 그러나 1집 에서 보컬의 뒤를 든든히 받쳐준 이태섭이(<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같은 노래로 알려짐)자신의 그룹 루트(The Root)를 결성하기 위해 팀을 떠나면서 K2엔 김성면 혼자 남게 됐다. 하지만 그는 팀 명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 K2라는 이름 하에 곡을 발표한다. 다행히 곡에 대한 감각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다. 2집 앨범은 거의 전곡을 작사,작곡을 하였었다. 또한 그 흔들리지 않은 보컬 소화력은 1997년에 공개된 두 번째 앨범 에 실린 트랙들에서 엿볼 수 있다. 많은 지지를 얻은 애절한 록발라드 '소유하지 않은 사랑'외 에도 웅장한 스케일의 2집 앨범의 백미'그들만의 슬픔(통일을 기다리며)', 펑키(Funky)한 느낌의 록 'Corner of my mind'등의 노래들은 바래지 않은 노래 실력을 입증했고, 록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록의 변주를 보여주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1999년 세 번째 음반인 에서는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전작의 부담을 덜고 조금 더 노래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샤우팅보다는 절제미를 추구하며.'그녀의 연인에게', 김민종과 듀엣으로 부른 '널 위한 나',가 연속으로 주목받았으며, 절제와 시원한 샤우팅이 완벽히 녹아 있는 '유리의 성'은 지금도 록매니아의 애창넘버로 기억되며 K2는 록발라드 전문 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한번만 들어도 K2의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이들의 음악은 정형화되어 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단점이자 동시에 강점이다. 조금은 도식적인 그 패턴이 지금까지 K2라는 이름을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못하게 한다. 이후 2000년부터는 다시 노바소닉, 이현석밴드 등과 록페스티발 등을 함께 하며 방송보다는 콘서트위주의 활동만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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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지 않는 사랑 - K2

 

니가 너무 보고 싶어 추억이 밀려와
눈물에 어지러이 깨져버리면
추억의 조각에 내 가슴 베이고
아파하지 그 좋았던 기억만큼
야속 했을지 몰라 널 위해서라면
먼저 돌아선 내 뒷모습이
하지만 이별 말하기전 많은 밤에
흘린 눈물 하늘만 알 거야
행복하길 또 나와 슬펐던 사랑에 힘들지 않기를
그리고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는 내 존재 모르길 바래

소중한 너인 만큼 너의 미래까지
내겐 더욱 더 소중한 거야
사랑이 식어 떠난다는 내 거짓말이
널 아프게 했다면 용서해
행복하길 또 나와 슬펐던 사랑에 힘들지 않기를
그리고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는 내 존재 모르길 바래
난 또 외로워 널 그릴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괜찮아 난 이 세상에 니가 있단 이유만으로 충분하니까
행복하길 또 나와 슬펐던 사랑에 힘들지 않기를
그리고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는 내 존재 모르길 바래

 

* 생애

1995년에 데뷔하여 서정성 가득한 록발라드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중의 입맛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어냈던 이들의 음악적 배경에는 헤비메탈 그룹 활동을 통해 다져진 다양한 무대경험,열정 등 음악적 견고함이 있다.

특히 K2김성면은 애절하고 가슴저린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4옥타브를 넘나드는 시원한 보이스, 두 가지 매력을 지닌 장점으로 발라드 팬층에서부터 록을 선호하는 층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철장미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던 김성면과 스래시 메탈밴드인 아발란시(Avalanche)의 기타리스트로 재적 중이던 테크니션 이태섭은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메탈앨범인 <Friday Afternoon 1>에서 처음으로 조우했다. 이후 김성면은

그룹 피노키오에서 활약하며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히트곡을 배출하며 샤우팅 창법에서 한결 부드럽고 대중적인 보컬 스타일로 영역을 확장한다.

1994년 그는 이태섭과 함께 K2를 결성하고 작곡가로서도 역량을 드러내며, 손지창의 히트곡 ‘사랑하고 있다는 걸’과 더 블루(손지창 김민종)의 ‘친구를 위해’등을 직접 작곡, 록 발라드에 대한 빼어난 감각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선율의 탐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2의 음악은 김성면의 하이 톤 보이스를 앞세우며 극적인 절정 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인기 레퍼토리는 모두 이런 형식을 따르고 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등이 그 드라마틱한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다.

그러나 1집 <K2>에서 보컬의 뒤를 든든히 받쳐준 이태섭이(<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같은 노래로 알려짐)자신의 그룹 루트(The Root)를 결성하기 위해 팀을 떠나면서 K2엔

김성면 혼자 남게 됐다. 하지만 그는 팀 명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 K2라는 이름 하에 곡을 발표한다.

다행히 곡에 대한 감각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다. 2집 앨범은 거의 전곡을 작사,작곡을 하였었다. 또한 그

흔들리지 않은 보컬 소화력은 1997년에 공개된 두 번째 앨범 <Real Spark>에 실린 트랙들에서 엿볼 수 있다. 많은 지지를 얻은 애절한 록발라드 '소유하지 않은 사랑'외 에도 웅장한 스케일의 2집 앨범의 백미'그들만의 슬픔(통일을 기다리며)', 펑키(Funky)한 느낌의 록 'Corner of my mind'등의 노래들은 바래지 않은 노래

실력을 입증했고, 록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록의 변주를 보여주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1999년 세 번째 음반인 <Vocalist>에서는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전작의 부담을 덜고 조금 더 노래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샤우팅보다는 절제미를 추구하며.'그녀의 연인에게', 김민종과 듀엣으로 부른 '널 위한 나',가 연속으로 주목받았으며, 절제와 시원한 샤우팅이 완벽히 녹아 있는 '유리의 성'은 지금도 록매니아의 애창넘버로 기억되며 K2는 록발라드 전문 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한번만 들어도 K2의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이들의 음악은 정형화되어 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단점이자 동시에 강점이다. 조금은 도식적인 그 패턴이 지금까지 K2라는 이름을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못하게 한다. 이후 2000년부터는 다시 노바소닉, 이현석밴드 등과 록페스티발 등을 함께 하며 방송보다는 콘서트위주의 활동만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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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연인에게 - K2

 

알고 있나요 지금 그대 가진 행복 내겐 아픈 이별이란 걸
그녀가 나를 떠나가기 전에 나도 그대처럼 행복할 수 있었죠
설레임이 가득한 그대 하루만큼 나의 하룬 길고 외로워
어쩌면 나는 바랬는지 몰라 두 사람의 사랑 또한 이별이 되길
이런 나를 이해해요 그댈 미워할 수 밖에 없는 날
그대가 난 눈물이 날만큼 부러웠었죠
* 꼭 하나만 바래요 날 대신해 그녈 영원히 지켜줘야 해요
내가 못 이룬 사랑 이제는 다 모두 이룰 그대
행복하길 그녀의 사랑이니까... *
이 세상에 누구보다 그댈 좋은 사람이길 바래요
나보다 더 그녀를 아끼고 사랑할 사람
* 반 복 *
꼭 하나 기억해요 이 세상에 난 추억이 되어 잊혀지겠지만
오랜 간절함에도 내겐 허락되지 않던 사랑
모두 가진 바로 그대라는 걸...

 

 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
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
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 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 난~
그대가 보여
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
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
내일도 모든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
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
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
그대는 지웠을텐데 어떡하죠 이제 우린
(랄라라 라랄라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라)
어떡하죠 이젠
(랄라라 라랄라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라라)
어떡하죠 이젠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어떡하죠 이젠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어떡하죠 이젠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어떡하죠 이젠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어떡하죠 이젠
(랄라라 라랄라랄라) * 반복

 

 

 

(Nell)은 대한민국얼터너티브 록 밴드이다.

밴드 이름은 같은 이름의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에서 따온 것이다. 1999년에 결성되어 홍대인디신에서 활동하다가 2002년에 새 레이블을 만들기에 계획중이던 서태지의 눈에띄어 ETPFEST에 참가함으로서 메이저신에 입문했다.

2006년 7월 서태지컴퍼니와 결별 후 절친한 사이인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당시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8년 12월 11일 골든디스크 수상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 이유는 멤버들의 군입대 때문이다

 

구성원

 

1. Too Heavy To Stand (작사:임덕규 작곡:임덕규)  스트레인져
2. Save My Soul (작사:박영철 작곡:김재만)  블랙신드롬
3. Here I Am (작사:주상균 작곡:주상균)  블랙홀
4. Lonely Avenue (작사:김도균 작곡:김도균)  백두산
5. Keeping The Goodtimes (작사:임덕규 작곡:임덕규)  스트레인져
6. Pray (작사:박영철 작곡:김재만)  블랙신드롬
7. I'll Be on Your Way (작사:김도균 작곡:김도균)  백두산
8. 내곁에 네 아픔이 (작사:주상균 작곡:주상균)  Power Together
9. 함께 할꺼야 (작사:김도균 작곡:김도균)  Power Together

 

어두움을 나는 말 하지만

네 어두움과 다른 것인지
적막한 슬픈 나의 모습도 알수 없는 너
 
부드러운 대지위에 느낌
가슴 열어 안으려 해도
항상 내게 멀리 있음을 알고 있는 너
 
하늘이 날 부르는 나의 그 순간까지
남겨진 사랑을 위해
 
내곁에 네 아픔이
나의 아픈 사랑이 되고
기쁨의 네 눈물이 날 깨우리
 
하늘이 날 부르는 나의 그 순간까지
남겨진 사랑을 위해
 
오~ 내곁에 네 아픔이
나의 아픈 사랑이 되고
기쁨의 네 눈물이
날 깨우리
 
내곁에 네 아픔이
 나의 아픈 사랑이 되고
 기쁨의 네 눈물이
날 깨우리
내 곁에서

 

 

 

까맣게 흐르는 깊은 이밤에 나홀로 외로이 잠못 이루네
바람 별빛만이 나의 창가로 찾아 드네
밤안개 흐르는 고요한 밤에 나홀로 외로이 잠못 이루네
흐르는 눈물에 별빛 담기어 반짝이네

깊어 가는 하늘아래 잠든 세상 외면하여도
지쳐 버린 눈망울엔 별빛마저 사라지네

깊어 가는 하늘아래 잠든 세상 외면하여도
지쳐 버린 눈망울엔 별빛마저 사라지네

어둠에 흐려진 눈동자 속에 그리움 가득히 넘쳐흐르네
어두운 하늘만 나의 눈가에 사라지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최대 히트곡 ''깊은 밤의 서정곡''은 당시의 음원이 아니고 다소 정리된 듯한 깔끔한 느낌으로 재녹음되었다. 역시 데뷔 앨범 수록곡인 ''겨울 풀잎''은 템포가 다소 느려져 원곡보다 오히려 편안한 느낌을 준다. 가요에 가까운 소프트 록 넘버 ''날 그리는 바다''는 블랙 홀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곡으로 이미 발표된 두 장짜리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다. ''내 곁에 네 아픔이''는 90년대 초 블랙 홀이 주축이 되어 블랙 신드롬, 백두산 등이 참가한 프로젝트 앨범 [Power Together]의 수록곡이다.
블랙 홀은 자주 출연하는 심야 TV 라이브 프로그램에서 퀸의 곡을 메들리로 반드시 부른다. 수려한 멜로디를 지닌 자신들의 히트곡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퀸이나 고전 록 넘버를 부르는 비중이 많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보다 자신들의 색깔을 전면에 내세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남의 곡이 아닌 자신들만의 곡으로 팬들을 압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 록 음악의 산증인인 블랙홀이 앞으로도 식지 않는 록에 대한 열기로 더욱 좋은 음악을 꾸준히 들려줄 것을 기대한다.

oimusic 2001년 10월호 이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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